뮤직메트로 MOTU & SPL 신제품 체험 행사

뮤직 메트로 체험 행사장 모습

 

SPL 시리즈

 

Motu M 시리즈 & 828

 

BAE 1073 DMP

 

Tegeler Schwerkraftmaschine 마스터링 컴프레서

 

PMC 6-2

 

Tegeler 500 시리즈

 

 

 

뮤직메트로 MOTU & SPL 신제품 체험 행사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10여년 사용하던 마이크를 골로 보내고, Sony C80을 들이면서 아웃보드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 

 

마침 체험행사에 관심있는 제품이 보여서 다녀왔네요. 

 

간단히 보고 온 소감?을 얘기하자면, 

 

 

 

Motu 828은 빌드 퀄리티와 커다란 화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in/10out에 옵티컬, Spdif 인아웃, Send/Return, 워드클락

 

등 없는 기능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다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반 가격정도 되는 Ultralite Mk5와 

 

AD/DA 퀄리티 자체는 비슷하다는 점이었습니다. 

 

 

SPL 시리즈는 검은색상 녀석들이 신제품인데, 위에서부터 SPL Vitalizer MK3-T, Track One mk3, Channel One mk3 

 

입니다. 이전 시리즈 들은 제일 위에 녀석처럼 은색 이었는데,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바꾸면서 디자인은 예뻐졌네요. 

 

개인적으로는 보컬 레코딩 때문에 보고싶은 녀석들이었는데, 레코딩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고,

 

기존 트랙을 하드웨어를 거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형태로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SPL 중역, 중저역이 단단한 사운드에 적당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가진 녀석들이었는데, 이전 시리즈 보다는

 

고음역의 컨트롤이 직관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이었으며, Channel One mk3는 특이하게 트레지언트 디자이너를 넣어

 

뭔가, 레코딩 아웃보드 종합세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VU 미터가 가운데 딱 있는 것이 너무 이쁩니다. ㅜㅜ

 

 

그 외에도 여러 제품을 보여주셨는데, BAE 1073DMP, Tegeler 500시리즈, 마스터링 컴프 등을 볼 수 있었는데 

 

워낙 다들 친절하셔서 테스트를 요청했으면 가능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괜히 귀를 높여 버리면 아반떼 사러갔다가

 

GV90을 계약하고 나오는 결과를 가져올까봐 괜시리 노브만 몇번 돌려보고 왔네요. 

 

 

간단하게 체험장 다녀올 얘기를 해봤는데, 아직 2일 남았으니 시간이 되시고, 관심가는 제품이 있는 분들은 대략 

 

10% 정도 할인도 하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듯 하네요.